안녕하세요 부천소방관님들 오늘 태풍때문에 신고가 많이 들어왔을텐데 빠르게 출동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6층에서 테라스 통유리 난간이 떨어질뻔 했는데. 소방관님들 덕분에 아무도 다치지 않고 무사히 잘 넘어갔네요. 감사한 마음에 이것 저것 챙겨드리려는데 받을 수 없다고 마음만 받아가신다며... 그 말씀이 제 마음을 너무 아프게 하네요..오늘같은 날 특히나 끊임없는 출동에 식사도 제대로 못하셨을텐데 걱정이 많이 됩니다. 반드시 꼭꼭 잘 챙겨드시기 바랍니다. 더 좋은 환경에서 근무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몇 자 적어봅니다. 언제나 응원하고 있을테니 화이팅 하세요^^!

부천소방서 119구조대 소방장 이동헌 입니다.

현장에 출동했던 소방관 입니다.  먼저 소방활동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당일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부천 관내 많은 피해가 발생했고, 우리서 전 직원은 부천시민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칭찬의글은 당일 출동했던 구조대원3명 외에 부천소방서 전직원을 위한 칭찬과 격려의 글로 생각하겠습니다.

우리가 한 현장 안전조치는 일시적인 것으로 빠른시일내 복구공사를 하여 추가 재산피해 및 2차 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하시기 바랍니다. 부천소방서 전직원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사명 아래 안전한 현장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