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 태풍은 70여년 된 살구나무의 뿌리를 흔들어 쓰러뜨리는 위용을 부렸습니다. 그리고 집 입구에 있는 오래된 벚나무의 반쪽을 쪼개 통행을 막고 있어 관할 소방서에 신고를 해 놓았습니다.

   화성소방서 소방관님들 4분이 오셨습니다

워낙 깊은 산쪽에 오두막이라 차량통행이 어려워 소방차가 들어올수 없는 지역인데도 와주셨고, 땀을 비오듯이 쏟아내시며, 두꺼운 소방관복과 헬멧을 쓰시고 국민의 안전을 지켜주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제가 이름도 여쭈어 보지 못해서 이름은 잘 모르지만

2019년 9월 8일 오후 1시 30분에

남양읍 송림동에 오셔서 태풍에 쓰러진 나무2그루와 원두막에 벌집 제거해주신 소방관님 4분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국민의 안전을 위하여 애써주시고, 친절하심에 무한으로 칭찬합니다.

서장님께서는 이 4분을 찾아주셔서 칭찬해 주시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사고접수는 2019년 9월 8일 오전 9시 49분 접수된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