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4시경에 저희 남편이 휴게소에서 뜨거운 커피를 사서 차에 타던 중에 그만 사타구니에 쏟아서 화상을 입었습니다. 비도 많이 오고 병원도 약국도 찾을 수 없는 중에 순간 119 구급센터가 생각이 났답니다. 그래서 찾은 곳이 가평소방서 입니다. 당직을 하시던 구급대원님과 소방관님이 빨리 화상 처치를 해주시고, 집으로 돌아가서도 치료하라고 화상치료제도 주셨습니다. 성함은 모르지만 새벽에 힘든 내색없이 화상처치를 해주신 가평소방서 소방관님과 구급대원님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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