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분당소방서 소방관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지난 월요일, 아흔이 다 되어가는 어머니께서 혼자 외출을 다녀오시다 아파트 자동문에
부딪히면서 쓰러지셨는데, 그 긴급한 상황에서 분당 소방관분들께서 한 걸음에 달려 오셨습니다.
연세가 있으셔 쓰러지시면서 다리뼈가 부러졌는데 소방관분들께서 응급 처치를 잘 해주시고,
응급실까지 신속하게 모셔다 주신 덕분에 수술까지 잘 마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머니께서는 현재 병원 입원실에서 회복 중에 계십니다.
당시 판교소방서 소방대원분들이 다른 곳으로 출동을 나가 계셔서 분당소방서 소방대원분들이
판교까지 와 주셨습니다. 바쁘신 와중에서도 전화 한 통에 한 걸음에 달려와 주신 점, 능숙하게
응급 처치를 해주신 점, 응급실까지 신속하게 모셔다 주신 점 모두 마음 속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당시 경황이 없어 제대로 인사를 못드렸습니다만, 분당소방서 남자소방대원,
여자소방대원, 그리고 안전하게 운전해주신 소방대원까지 모두 감사드리며, 더운 날씨에도
힘든 내색 하나 없이 고생해 주신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분당소방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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