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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조윤범,박진철,천민하 소방관님 넘 감사합니다.(수원-이의지구)
작성자 : 이재원 작성일 : 2019-10-01 조회수 : 119

10월 1일 저녁 7시 31분에 출동해 주셨습니다.



신랑은 퇴근이 늦고 저는 퇴근하고 집에 가고 있었습니다.



아이가 커서 큰딸을 믿는 편인데요.아이가 발을 잘못 딛어 침대 사이에 다리가 끼어 있었습니다.



작은 아이가 침대를 들거나 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아이들이랑 저는 많이 당황하고 눈앞이 깜깜해서 무조건 이의지구 119에 걸었습니다.지인 엄마한테 부탁해서 집에 와 있는 중에 그분도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는 상황이였습니다. 소방관님 정말 초 스피드로 도착해주셔서 해결해 주셨습니다.



제가 도착하기도 전에 아이 마음도 진정 시켜주시고 뼈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 주시고 가셨습니다. 다쳤는데 아이가 볼 수 없는 상황이라 너무 걱정되고 무서웠던것 같습니다. 그순간 어떻게 해결 할 수 없다는게 너무 답답하고 속상하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던 차에 도착할때도 전화 주시고 아이 다리도 침대 틈사이에서 빼 주시고 괜찮다고 전화 주셔서  안심시켜 주셨습니다.제가 집에 왔을때에는 이미 지구대로 가시고 안계셨지만 오늘 넘 감사합니다



앞으로 국민들을 위해서 애써주시는 소방관님 복지가 최고로 잘 되어 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수원-이의지구 소방관님 넘 감사합니다.



 



 



 



 

[답변]안녕하세요 수원소방서입니다.
작성자 : 담당자 작성일 : 2019-10-04 조회수 : 78

안녕하세요 당시 출동했던 수원소방서 이의구급대 소방장 조윤범, 소방사 박진철, 천민하입니다.



 



저희가 출동 당시 다행히도 자녀분이 잘 협조해주신 결과 침대 사이에서 발을 재빠르게 빼낼 수



 



있었고, 다행히 골절소견 등의 외상도 발견되지 않아 안정조치 후 귀소를 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있지 않은 상황에서 그러한 일을 당했을 때 많이 경황이 없고, 놀라셨을 텐데



 



침착하게 119를 찾아주신 점, 그리고 저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는 사실과 선생님께서



 



남겨주신 감사의 말씀에 보람을 느꼈습니다.



 



항상 저희 구급대는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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