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글 남길 곳이 있을까하고 찾다보니 게시판이 있어 남깁니다.
제가 거주하고 있는 곳이 소하동 내 새 건물이라 화재 경보 오작동이 많이 나는 편인 거 같아요.
어젯밤부터 오늘 아침까지 건물 관리인은 없고, 화재 경보는 계속 나고 무서워서 두 번이나 119 신고를 했고 출동 나오실 때마다 대장님(?) 같은 분들이 정말 친절하게 안내해주시고 더 급한 곳도 있을 수 있을텐데 정말 감사하고 죄송했습니다.
10/12 토요일 저녁조, 10/13 일요일 오전조 소하동 출동해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정말 멋지셨어요! 건물은 맘에 안들지만 5분 안에 출동 가능한 지역에 거주한다는 생각에 너무나 든든하고 다시 한 번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밤낮으로 주말 휴일 없이 근무하실텐데 늘 감사드리고 건강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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