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ome > 참여공간 > 칭찬합시다

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김포소방서] 이종현님, 원성연님 감사하고 칭찬합니다 ^^
작성자 : 조정하 작성일 : 2019-11-27 조회수 : 330

안녕하세요!





이런글 처음 써보는데, 공무원 직업의 인상을 바꿔주신 분이라 뭔가 해야 할 것 같아



이렇게 남깁니다.





지난주 일요일이었어요. 24일이었습니다.



평소 소방차 구급차를 너무 좋아하는 5살 조카가 원하기도 해서 김포소방서를 방문했어요. 날씨도 쌀쌀하고 소방서에 간다고 해도 조카가 원하는 소방차를 볼 수 있을지 걱정되었습니다. 뭔가 해주고 싶어 무거운 마음으로 소방서에 갔는데요, 도착해보니 마침 소방관 두분이 구급차에서 뭔가를 정리하고 있었습니다. 뭔가 쑥스럽기도하고 너무 급작스러운 요청같아 조심스럽게 구급차 좀 봐도 되겠냐고 여쭤봤는데 흔쾌히 구급차 내부 여기저기도 보여주시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어요. 너무 친절하셔서 조카 아이가 금방 마음 열고 이런저런 설명 귀기울이는 모습 보였던 것 같아요!



옆에서 지켜보면서 삭막한 현대사회에 이런분들 있구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까지 힐링된 느낌 받았어요 ^^ 바쁘신 와중에도 소방차도 보여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조카와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저도 조카의 사랑을 더욱더 받게 되었어요. 너무 고마워 성함 여쭤보고 그랬어요~ 이종현,원성연 소방관님 감사드립니다.





일요일 이후에 소방직에 관심이 생겨 인터넷으로 찾아보았는데요. 국가직으로 전환되었다는~~ 소식! 접했어요. 항상 고생하시는 소방관님들 국가직 전환 축하드립니다. 다시 한번 더 감사하다는 말씀 드려요.



 



감사합니다.





[답변]대단하지 않은 일에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성자 : gimpo 작성일 : 2019-12-02 조회수 : 39

안녕하십니까 김포소방서 119구급대 소방장 이종현, 소방사 원성연입니다.



김포소방서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운날씨였음에도 아이가 소방차를 보며 환하게 웃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납니다.



소방공무원은 국민을 위해 존재하며 모든 소방서는 항상 국민들에게 열려있습니다.



대단하지 않은 일에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칭찬을 계기로 국민들께 한발짝 먼저 다가가는 소방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해당 페이지는 SNS스크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facebook 공유하기
twitter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naverblog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