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가평119구조대원님께 감사하단 말씀을 글로 전합니다.

2019년12월24일 명지산에 홀로 등산했다가, 정상부근 바위틈 굴에 미상의 동물을 보고 놀래서, 원점인 백둔리로 하산을 해야 하는데, 엄한 익근리로 돌아 하산 하다보니, 해는 저물고 깜깜한 밤에 혼자 헤드랜턴하고 1시간 정도 하산하는데 겨울산이라 길찿기도 어렵고, 동물이라도 맞나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하는 수 없이 119구조대를 요청 했는데, 생각보다 빠른시간네 현장에 와주셔서, 아푼곳은 없냐, 다친곳은 없냐 하시며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아주 감동적 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모든 소방관 및 구조대원분들께 경의를 드리며 거듭 감사드립니다.

그날 현장에 구조하러 와주신 가평119구조대원 세분께 재대로 인사도 못하고 헤여져서 미안하단 말씀과, 고맙고 감사합니다.

2020년 庚子年 행운이 가득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가평소방서 119구조대입니다.

현장에 출동했던 저희 가평소방서 구조대원으로써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일몰 시간이 빠른 요즘에는, 특히 산악사고 중에 조난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계절입니다.

그래서 저희도 선생님의 안위가 더욱 염려되어 가평읍내에서 북면에 위치한 명지산까지 최대한 신속히 출동하였고, 저희의 노력으로 인해 선생님이 안전하게 귀가 할 수 있었다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칭찬해 주신 글은 저희 가평소방서 구조대 모두에게 해주시는 감사의 글로 생각합니다.

언제나 도움 드리고 칭찬받는 믿음직한 가평소방서 구조대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다가오는 2020년에도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