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저녁때 (7시쯤) 세살 아이가 열경련으로 쓰러졌는데 둘째지만 처음 겪는 일이라
가슴이 철렁 내려앉고 너무 무서웠던 순간이였습니다.
신랑이 전화로 상황실에 전화했을때 알려준 긴급 조치로 아이를 옆으로 눞힐수 있었고
아이는 다행히도 옆으로 누워서 구토를 하였습니다.
구급대원 세분이 도착하셨는데 빠른 대처로 일산백병원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아이는 하루 입원했지만 현재는 평소처럼 밝고 건강하게 잘 웃고있습니다~
경황이 없어서 현장에서 감사하다는 인사는 못드려서 글로 대신합니다.
상황실 근무하셨던 분, 구급대원 분들 모두 다 감사합니다.
2020 경자년 항상 행운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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