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간 몸담았던 경기광주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반과의 동행은 저에겐 아주 각별한 경험으로 제 추억의 파노라마속에 오랬동안 소중하게 간직되길 바라며 그동안의 소회를 적어봅니다.
2018년 하반기에 시행된 화재안전특별조사 1,2단계를 경험한 저는 2단계 근무지가 광주소방서로 변경되면서 이곳에서 내 평소 예상을 크게 빗나가게한 너무나도 인간적이며 순수했던 화재안전특별조사반의 소방직 공무원과의 운명적이며 (?) 아름다운 동행이 시작되었으며, 광주소방서의 화특반은 신동준 단장님이하 문홍식팀장, 강승훈, 김명호, 김부휘, 박성현, 황성현, 이재헌, 문성주, 이기쁨, 정준일 등 전.후임 반장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 조성 노력과 한치의 양보없는 솔선수범의 자세 그리고 식지않은 뜨거운 열정이 아마도 저를 비롯한 모든 조사반원들을 감동시켰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아울러, 늦었지만 김상현 광주소방서장님이하 모든 소방직원들의 진심어린 보살핌과 따스함은 저에게 광주소방서에 대한 무한의 신뢰와 애정을 심어주기에 충분하였음을 고하고자 합니다.
비록 정든이들과의 석별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돌아왔건만 그나마 기약없는 재회의 시간을 상상하며 이만 물러갑니다.
Bravo !!! 광주소방서
그동안 신세 많이 지고... 진심으로 고마웠고 행복했습니다!
전기경력직 한일남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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