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양주시 와부에 위치한 미*원 어린이집 교사입니다.

며칠전 어린이집에서 어린이들에게 겨울철을 맞아 안전교육(소방대피등)을 해주었답니다. 교육을 끝내고 불현듯 진짜 소방관님과 소방서를 접해볼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평소에도 힘든 업무에 시달리고 특히나 겨울이라는 계절특성상 더욱 바쁘실듯 하여 몇번을 망설이다 가까운 와부119안전센터에 조심스럽게 문의를 하였더니 친절한 응대와 신속한 방문일정을 계획해 주셨답니다.

막상 방문당일 119안전센터에 도착할때까지도 혹시나 업무에 지장을 주는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었지만 문을 열고 들어서는 동시에 이러한 걱정은 깨끗하게 사라지도록 반갑게 맞아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방문한 아이들 하나하나에게 관심가져 교육진행을 해주시고 아이들이 참여해볼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주시는 모습에 두배로 감사함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교육이 시작하고 끝날때까지 아이들과 시선을 맞춰주시고 어려운 설명없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은 하시되 중요한사항에 대해서는 정확히 전달해내시는 모습을 보며 교사로서 많은것을 배우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방화복을 설명해 주시는데 사용되었던 흔적이 묻어있는만큼 코끝이 찡해지면서 든든한 마음이 드는것은 함께한 교사들 모두가 느꼈던 마음이었지요.

오늘 교육을 진행해 주신 소방관님들~

우리 마을을 안전하게 지켜주시는 와부119안전센터 직원분들~

우리 대한민국 곳곳에 안전을 지켜주시는 대한민국 소방관님들~

항상 감사드리며 응원합니다!!!!!!

격려와 응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언제 어디에서든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 생명의 지킴이가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으며.

이렇게 보내주신 응원의 글은 더욱 잘하라는 격려로 알고 기대에 부응하도록 친절한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추운날씨에 건강 챙기시기 바라며, 선생님의 가정에 평안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