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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분당소방서 119구급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다
작성자 : 유나경 작성일 : 2020-01-28 조회수 : 132

 



 



혼자 계시는 친정엄마가 몸에 감각이 둔해지고 어지러움증이 있어,



급히 119에 요청하여 구급차를 타고 응급실로 가셨습니다.



 



엄마는 오른쪽 팔.다리의 감각이 무디게 느껴져서



단순한 생각에 평소 다니는 병원으로 이송해 줄것을 요청하셨는데,



구급대원 분의 세심한 배려와 신속한 판단으로 분당제생병원으로 



이송 해 주셨습니다.



 



응급실에 도착한 엄마는 여러검사를 통해 뇌졸증 증상이 의심된다 하여



입원 치료를 받으셨고, 지금은 다행이도 퇴원 후 예전처럼 일상생활을 하고  



계십니다.



 



인명은 제천이라고 하는데,



119구급대원의 친절하고도 빠른대처가 친정엄마를 큰 후유증 없이



무사히 치료받게 해준것 같아 그저 고마운 마음 뿐입니다.



 



퇴원 후 엄마가 



고마운 마음에 인사차 간식거리를 준비해 찾아가셔서,



엄마를 응급실로 이송해주신 대원분을 만나셨는데



간식을 받으실수 없다고, 극구 사양하시며



'괜찮다. 인사 와주신것만 으로도 고맙다' 며



'건강해 보이셔서 다행이다'고 같이 기뻐해 주셨다 하네요^^



 



발걸음을 돌려 집으로 돌아오신 엄마는



생명을 지켜 준 고마운 분들에게 제대로 인사도 못했다며



너무 속상하시다고 하소연 하시는데,



고민하다가 '칭찬합시다'를 알게되어



부족한 글로나마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모실 상황이 안돼 혼자 계신 엄마가 항상 걱정되는데,



가까이에 이렇게 믿음직한 구급대원분들이 계셔서



참 다행이고, 또 안심이 됩니다.



 



분당소방서 119구급대원 여러분들의,



불철주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고와 사명감에 경의를 표하며,



안전사고 없이 모두 건강하시고,



2020년 보람찬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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