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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고색소방서 구급대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 남미숙 작성일 : 2020-02-02 조회수 : 172

안녕하세요. 지난 1월 30일에 수원시 금곡동에서 동수원병원을 거쳐 빈센트병원까지 도움을 받은 환자의 보호자 입니다. 저희 아버님은 지병으로 1년 넘게 누워 계셔서 전혀 몸을 움직이시지 못하시는데다 여러 이유로 적당한 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고색소방서 김예진, 홍아영, 이자용구급대원 분들의 도움으로 간신히 도착한 병원에서도 대기중인 환자가 많아 응급실 복도에서 한참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1시간 가량이나 계속 서서 대기하면서도 피곤한 내식은 커녕 당연히 할 일을 하고 있다고 말씀하시면서 병원 침대로 옮기지 못해 구급차 배드에 누워 불안해 하시는 아버님 걱정도 해 주시고, 저를 위로해 주셨던 따뜻한 손길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저희 때문에 너무 많은 시간 고생하신 세 분 구급대원 분들께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답변]안녕하세요 수원소방서입니다.
작성자 : 담당자 작성일 : 2020-02-10 조회수 : 77

안녕하세요 수원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소방교 이자용, 소방사 김예진, 대체인력 홍하영입니다.



저희가 당연히 해야 하는 일에 고마움을 느껴주셔서 저희 또한 몸둘 바 모를 정도로 감사함을 느낍니다. 아버님 걱정 하시는 보호자님 생각에 저희도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그리고 저희를 기억 해주시고 직접 칭찬의 글 까지 게재해 주신 보호자님이 계셔 보호자분의 감사함이 여기까지 전달이 되어 현장활동하는데 큰힘이 될 것 같습니다.



치료 잘 받아서 쾌차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저희 구급대원은 항상 수원시민을 가족같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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