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ome > 참여공간 > 칭찬합시다

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마음의 큰 빚을 졌습니다.
작성자 : 김태훈 작성일 : 2023-09-27 조회수 : 42
더 일찍 감사인사를 올리려했으나, 어제 충격이 가시지 않고 있다가 심리적으로 안정이 된 지금서 글을 올립니다. 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고 싶으나, 어떤 것도 받을 수 없으신 것을 알기에 이렇게 글로 남깁니다.

어제 자정에 가까운 시간에 긴급히 오산리에 제일 먼저 와주신 광탄119 안전센터 대원분들,
금촌 119 안전센터, 파주 지역대, 파주 소방서 현장지휘단, 파주소방서 구조대, 문산에서까지 오신 화재조사반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 순간 모든 것이 날아갈뻔 했습니다.

처음 겪어본 화재로 뉴스에서만 보던 광경을 직접 겪게 되었습니다. 저는 현장에서 1시간 떨어진 곳에 있었는데, 화재 소식을 듣고 제 자동차로 낼 수 있는 최대속도로 달려왔습니다. 도착하기까지는 이루말 할 수 많은 감정과 생각이 밀려들었습니다. 천만 다행으로 소방관님들의 빠른 대응으로 제습기 화재로만 끝날 수 있었습니다.

타인을 위해 희생하시고 고생하시는 것 모든 국민이 알고 있습니다. 피해를 입으신 분들은 얼마나 고통스러우실지, 소방대원분들의 노고를 직접 보게 되니, 화재와 안전에 대한 저의 생각도 크게 바뀌게 되었습니다.

파주 소방서분들께 마음의 큰 빚을 졌습니다. 감사인사를 글로 밖에 할 수 없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이 은혜는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더 열심히 일하여 파주 소방관분들과 그 가족분들께 보답드릴 수 있는 날이 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답변]칭찬글 감사합니다.
작성자 : 파주소방서 작성일 : 2023-10-11 조회수 : 5

안녕하십니까, 당일 화재에 제일 먼저 도착한 광탄119안전센터 1팀장입니다.


당시 화재는 밤인데다 지하 화재라서 자칫 큰 피해를 낼 수 있었지만, 다행히 더 크게 번지지 않고 제습기 화재로만 끝날 수 있었습니다.


지하화재는 진입 시 전혀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저희 소방관의 입장에서도 눈을 감고 진입하는 것과 같은 만큼 위험성과 부담감이 큰 화재입니다.


당일 화재도 전기 스위치가 떨어진데다 매연으로 꽉차 있어 앞이 전혀 보이지 않아 손으로 더듬어가며 진입하였고, 다행히 가까운 곳에 제습기에 불이 붙은 것을 쉽게 확인하여 진압할 수 있었습니다.


전기화재는 종종 발생하는 만큼 오래된 전기제품이나 노후 전선 등은 교체가 필요하며 특히 습기가 많은 곳에서의 전기제품 가동은 자제하여야합니다.


그리고 누전차단기 작동상태는 월1회 이상 점검하여야 전기화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화재출동은 저희의 임무인만큼 당연히 하는 일임에도 잊지 않고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겨울이 다가오는 만큼 난방기기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니 가동 전 노후상태 및 과도한 먼지 등을 필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해당 페이지는 SNS스크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facebook 공유하기
twitter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naverblog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