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집 옥상에 빨래를 널다 보니 처마 밑의 창틀에 말벌집과 여러마리의
말벌들이 있는 것을 발견을 하게 되었습니다.
빨래를 말리기 위해 매일 옥상을 다녀야 하는데 지나다니다가 말벌들에게
쏘일 것이 염려가 되었고, 말벌집이 제법 크고 말벌들이 많다보니 스스로
처리하기가 겁나서 바쁘신줄 알지만 119에 신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신고를 하자 마자 소방서 대원님들이 곧 도착을 하셨고,
신속하게 말벌집과 말벌들을 처리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말벌의 종류와 이후 행동 요령에 대해서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말벌로 인해 저와 가족이 많이 두려웠는데 이렇게 처리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용인 동백소방서 대원님들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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