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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교육영상

 

(노년기) 고령 운전자 주행안전
내용
 

 

 

오늘은 구청의 노인 교실이 있는 날

그러나 할아버지에게는 교육보다 더 중요한 게 있었으니

노인회관의 최고의 미인 정씨 할머니를 보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한껏 멋을 부린 할아버지

그렇게 모든 준비를 끝내고 드디어 운전을 시작하는데요

그런데 어찌 된 영문인지

예전엔 쉽게 하던 차선 변경이 최근에는 어렵게만 느껴지는데요

들어가야겠다고 생각할 때 즈음, 이미 뒤 차가 와 있는 겁니다

그렇게 계속 직진만 하게 된 할아버지!

점점 교육시간은 다가오고 마음은 애가 타는데요

순간, 갑자기 눈에 들어오는 빨간 신호등!

하마터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상황입니다

가슴을 쓸어내리는 할아버지

과연 노인회관까지 무사히 갈 수 있을까요?

고령이 될수록 신체 능력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운전 능력에도 영향을 주기 마련인데요

이 때문에 고령 운전자에게는

민첩성이 떨어져 끼어드는 타이밍을 놓친다거나

순발력이 떨어져 반응 속도가 늦는 등 다양한 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첫째, 시력 저하로 인한 위험에 주의하세요

이로 인해 표지판, 차로와 중앙분리대, 교통 신호를 인지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니

운전 시에는 시력에 맞는 안경을 착용하시고,

좌우회전 시에는 고개를 좌우로 돌려 분명하게 살펴보며 운행해야 합니다.

날씨가 흐리거나 안개낀 날, 야간처럼 시야 확보가 어려울 때에는 주행을 삼가세요

둘째, 청력 저하로 인한 위험에 주의하세요

주변 차량의 경적, 바퀴가 미끄러지는 소리 등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셔야 해요

셋째, 반응 시간이 증가하고 대처 능력이 저하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새로 생긴 도로시설물 등 주요 시설을 사전에 숙지하고,

교차로 등 복잡한 교통상황, 갑자기 튀어나오는 보행자 등 돌발상황에 주의하세요

넷째, 노년기에는 피로감을 쉽게 느끼고 집중력이 저하된다는 것을 분명히 인지하세요

질병 치료나 건강 증진을 위해 복용하는 약물들도 피로나 졸음을 유발하기 때문에,

복용 시 운전가능 여부를 의사와 상의하고, 장거리, 장시간 운전은 삼가세요

또한 정기 검진을 통해 자신의 신체 상태를 미리미리 파악하세요

운전이 힘들 정도로 몸이 약해졌거나, 발작, 쓰러짐 등의 돌발 상황이 예상된다면

운전을 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항상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안전 운전하는 것!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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