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주 간 경기도에서 있었던 주요 사건 사고와
안전에 관한 정보를 알려드리는
“119안전브리핑”입니다.
먼저 한 주 간 사고 통계입니다. (2018.3.9.~3.15.)
이번 주 경기도에서는 총 187건의 건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사망했고 7명이 부상했으며,
19억 3천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2,682건의 구조 출동으로 위험에 처한 도민 330명을
구조했고,
11,814건의 구급 출동을 통해7,500명을 응급처치 후
구급 이송했습니다.
또한 벌집제거, 갇힘 사고 등 도민의 불편했던
생활민원 282건을 해결했습니다.
다음은 주요 사건사고 영상입니다.
[2018.3.12. 광명 철산동, 음식점 반죽기계 손가락 끼임 사고]
12일 오전 10시 50분쯤 광명 철산동의 한 음식점에서
반죽기계에 손가락이 끼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광명소방서 구조대원들은 드라이버와 펜치 등 구조 장비를 활용해
안전하게 구조했습니다.
2차 사고 방지를 위해 상처부위 세척 및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2018.3.12. 고양 복합상가 화재…1명사망, 2명 부상]
12일 오후 3시 57분, 고양 화정동의 한 복합상가 건물에서 불이났습니다.
이 불로 건물에 있던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고,
불길을 피해 창가에 매달렸던 50대 여성은 안타깝게 숨졌습니다.
화재는 건물 7층의 사무실에서 시작됐으며,
고양소방서는 누전으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합동감식 중입니다.
[주택용 소방시설 꼭 설치하세요!]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17년 발생한 전체 화재 중 주택화재가
18.5%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주택화재에 대비하기 위해선 주택용소방시설인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반드시 설치해야 하는데요
이번 시간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위한 홍보영상을 보시겠습니다.
(영상)
지금까지 119안전브리핑에서 전해드렸고요, 저는 문현주였습니다.
안전한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
소방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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