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4.06.29 15시경 토요일 수락산 외계인바위에서 저를 구조해주신
의정부 소방서 구조1팀 구조대 6분 호원구급대 3팀 2분의 구조요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더운 날씨에
그가파른 계곡길을 2시간 가까이 땀으로 목욕을 하며 뛰어 올라오셔서
저를 구조하고도 늦어서 미안하다.
더빨리 오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하신 천사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구조를 받은 제가 불편할 까봐
온몸 여기저기를 살피고
목마를 텐데 물 마셔라
어지럽지는 않냐?
꼼꼼히 챙기주신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살았습니다.
앞으로 잘 살겠습니다.
타인을 배려하면서 살겠습니다.
여러분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겠습니다.
가정에도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