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 저녁, 여자친구가 심한 고열과 두통으로 119에 연락을 했습니다
링거를 맞고 조금 괜찮아지는 듯 했으나
다시 열이 심해져 다시 응급차를 타게 되었고
두 차례 신세를 지게 되었습니다
그 때 담당하셨던 소방교 분께서
친절하고 안전하게 성남시 의료원으로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열이 40도를 웃도는 상황이라 어떤 일이 발생할지 모르고
인근 병원에서도 허락이 되지 않아 조급했는데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그리고 빠르게 응급실에 도착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신 구급 대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자친구의 가족들도 모두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었는데
정보를 찾아 이렇게 글을 통해 감사 인사를 전달드립니다
지금은 퇴원해 안정적인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저희가 모르고 있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위급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헌신해주시는 구급대원님과 성남소방서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