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새로운 직장에서 소방안전보조관리자 선임 신고를 하려고 점심을 먹고 바로 자전거패달을 밞았다, 목적지는 옥길동에서 가까운 범박119 안전센터이다. 경사진 언덕길을 오르다보니 반팔옷을 입었는데도 속옷이 흠뻑 젖었다. 범박안전센터에 도착하여 민원을 처리하는동안 의자에앉아 서류를 담아간 대형봉투를 부채삼아 연신 땀을 식히고 있었는데 그 모습을 보시고 친절하시게도 더우시냐면서 에어컨을 켜 주셨다, 또 다른분은 따뜻한 차 한잔을 저에게 건네 주셨다.
사실 저는 그동안 행정관청이나 소방관서에 직접 방문 할 일이없어 잘 알지 못했늗데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이토록 변모한 119안전센터의 행정서비스에 감탄을 금할길 없으며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불이나거나 안전사고가 발생했을때 사이렌을 울리며 달려가는 119 소방차는 자주 목격하지만 이토록 친절하게 대민행정서비스를 하는지는 오늘 첨 알았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항상 안전사고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부천소방서 범박 119안전센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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