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내(엄미란)가 심장병환자(심장박동기 착용)인데 11월 12일 오후 5시경 혼자 산책을 나왔다가 광명시 철산동 8단지 859동앞에서 쓰러져 정신을 잃었는데 주민분께서 119를 불러줘 광명소방서 소속 119구급대원인 김은지,신승규씨가 오는동안 심폐소생술을 부탁해 주민과 지나가던 학생이 시행하여 제 아내가 의식을 되찾았고, 김은지.신승규 구급대원이 도착후 응급처치후 아내가 다니던 병원 응급실로 후송하고 후송중에도 계속 의식상태를 확인하였고 병원 도착 후 응급환자가 너무 많아 입실이 지연되고 있어 심장병 환자임을 적극 알려 우선적으로 소생실로 입실조치하게 해줘 무사히 검사와 치료를 받고 퇴원할 수 있었읍니다.

두분의 헌신적이고 전문적인 조치로 자칫했으면 생명이나 건강에 커다린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었을텐데 이제 안정을 찾아가는 아내를 보며 이제야 감사인사 드립니다.

김은지,신승규 두분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최선을 다하는 두분 성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출동했던 광명소방서 119구급대원 김은지 입니다.

전화로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셨는데 칭찬의 글까지 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당시에 주변에 계신 시민분들이 바로 처치해 주셨고

환자분도 현재 어떠한 치료를 받고 계신지 잘 설명해 주셔서 신속한 처치가 가능하였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병원선정 및 이송병원 수용불가로 인하여 어려움이 있었지만

보호자님과 환자분 모두 잘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치료 잘 받으시고 퇴원하셨다고 하니 저희도 보람을 느낍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건강 잘 챙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