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한 마음 전하고 싶어 고심하다가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항암치료를 받으시고 용문요양병원에 입원중이셨는데 오전에 응급상황이 왔다는 전화를 받고 119에 연락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이 처음이라 많이 당황하고 경황이 없었지만 소방관님들 덕분에 신속하게 병원으로 모실 수 있었고 저희에게 상황설명도 잘해주셔서 마음을 놓을 수 있었습니다. 김태훈 박상만 소방관님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 가족 모두 너무 감사하다고 꼭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앞으로도 몸건강히 힘이 되어주세요 ^^ 화이팅!!!!!!!!!!!!!!

안녕하십니까? 용문 구급대 구급대원 소방교 김태훈, 소방사 박상만 입니다.

먼저 어머님의 이송사실에 대한 전화를 받으시고 경황이 없으셨을텐데, 그 와중에서도 저희에게 칭찬하는 글을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출동 당시 심한 고열에 항암치료로 이송병원 협조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어머님과 보호자님의 이해와 배려로 안전하게 이송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머님께서도 치료 잘 받으시고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양평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구급대원이 되겠습니다.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