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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수동면에 이현승 남이 구급대원 두분 고맙습니다
작성자 : 민태홍 작성일 : 2021-07-31 조회수 : 113
두분에 결단괴 노력이 저희 엄마를 살리셨어요~~
큰 은혜에 너무 감사합니다
항암투병중이신 엄마가 갑자기 열이나고 의식을 잃고 쓰러지셔서 다급하고 위험한순간 생각나는건119뿐이었습니다 119에 전화하고 몇분도 않되어서 수동면속속 이현승 남 이 두분이 와주셨고 차분하고 신속하게 엄마를 구급차로 옮기셨는데 코로나4단계에 받아주는 응급실은 거의 없었고 특히나 열나고 의식없는 위급한 상태라 엄마께서 수술받고 함암중이신 서울대병원에서는 다른곳에 가면 않되고 꼭 본원으로 모시고오라고 재촉하는상황이었지만 관내를 벗어날수 없는 구급차 특성상 자가용 으로 모시기에는 위험하고 사설 구급차를 불러서 관내를 벗어나기전 바꾸어 옮겨 타는 방법을 택했으나 그마저도 그시간 사설구급차가 없는 당황스런 순간에 이현승 남이 두분 구급대원께서 서울대병원까지 데려다주기로 하셨습니다 가는동안도 항암환자에게 제일 위험한 열이나고 의식도 왔다갔다하시고 혈압도 높아졌다 낮아졌다 불안한 상황에 중간중간 갓길에 세워서 처치하시면서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서울대학교 응급실에 인계하려할때 알았습니다
이현승 남 이 두분이 관내를 벗어났음을 보고할꺼고 징계 사유가 된다는걸...
너무 다급해서 도움이 절실한터라 엄마살리는 생각만 하고 온 길이 애써주신 두분께 폐를 끼친상황이라 얼마나 죄송한지 그먼길을 오시고도 물 한병 받지않으시는 두분
남양주시 소방서 최고 책임자께서 징계사유가된다면 저희에게 벌금이라도 내려주시고 두분을 징계하지말아주세요
저희 마음이 너무죄송하고 무겁습니다
덕분에 엄마도 중환자실에서 잘 회복하고 계시는중입니다.
이현승 남이 대원같은 분을통해서 119의 위상이 높아질듯합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답변]감사합니다.
작성자 : Namyangju 작성일 : 2021-08-10 조회수 : 5

안녕하세요. 당시 현장출동 했었던 구급대원 입니다.



이렇게 정성스레 칭찬글을 남겨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차량특성상 장거리 이송시 차량불편감이 많으셨을텐데 이해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선생님의 칭찬한마디에 저희들도 힘들상황이 와도 힘을 낼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머님께서도 잘 치료받으시길 바라며 완쾌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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