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한명과 휴대폰 손정등만 있어 앞이 안보이고 주변이 낭떠러지인 상황이였습니다 친구와 전 겁이나 119에 신고를 하였고 소나기 비도 갑작스레 내려 체온도 많이 떨어진 상태였습니다. 많이 힘들고 걱정이 계속 쌓여 가던중 소방대원님이 연락을 계속 주시며 "걱정하지마세요 연락만 잘 되면 아무 문제없어요 저희가 금방 갈거같으니까 조금만 기다리면 될거 같아요"라며 저희의 걱정을 덜어주며 긴장을 풀어주려 구조때까지 계속 해주셨습니다 저희는 비를 피하며 움츠리고 있을때 소방대원님들은 그 소나기 비를 맞으며 저희보다 더 험한 산길로 등반하셔서 1시간 가량을 찾아 다니셨습니다 저희의 위치도 너무 꼬여있어 힘들었지만 근처로 오시기 전부터 계속 저희를 불러주시며 찾아 다니셨습니다 그렇게 21시 쯤 저희를 구조해주셨고 먼저 앞길을 확인해주며 뒤에서도 위험하지 않게 저희의 안전을 계속 봐주며 내려가였습니다 하산하는동안에도 계속 말을해주시며 긴장감을 풀어주셨습니다. 저희보다 더 힘드신 상황이실텐데 일체 그런모습 안보이시며 계속 웃어주시던 모습도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언제나 이런 멋진 소방대원님들이 있기에 저희가 이런 상황에서도 아무일없이 집으로 돌아갈수있었습니다.고생하시는 남양주 소방대원이신 서현욱 소방장님  임준호 소방교님 이제운 소방사님 오늘 구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당시 출동나갔던 남양주소방서 구조대원입니다.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뿐인데 이렇게 힘이 되는 감사의 말씀 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 또한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에요. 보내주신 마음 항상 기억하면서 더 열심히 일하는 구조대원이 되겠습니다.

다음부터는 등산화 착용 및 추워진 날씨 등 여러가지 요소에 대비하여 만반의 준비를 하여 등산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