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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119 엠블런스
작성자 : 김수현 작성일 : 2021-10-20 조회수 : 52

제가 근무하는 곳은  노인장기요양기관인 요양원 입니다. 어르신들을 모시다보면 위급상황일때 119를 불러 응급실로 가야 할 경우가 많습니다.  5년동안 근무하면서 제 경험으로는 119 를 요청할때마다 오시는 대원들 중에 열심히 해 주셨으나 혹가다  냉정하게 저희를 대하곤 했습니다. 그럴때면 119를 부르기가 부담될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너무 감사하기에 글을 올려 봅니다. 



 21년10월18일 오후5시53분에 Vital sign도 열도 모두 괜찮았는데 산소포화도가 올라 가지 않고 피를 토하는데 선지덩어리가 나오기에 119를 요청한 것입니다. 예전에 비해 빨리 오셨고 응급실을 이리저리 알아보신후 수원 성빈센트  병원으로 이송하게 되었습니다. 저녁 퇴근시간이라 너무 차가 밀리고 너무 흔들거리다보니 함께 동승한 저는 너무 힘들었고 멀미가 나며 식은 땀이 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함께 동승한 여자대원님은 그 순간에도 테블릿PC로 인적상황, 어르신 상태 등을 열심히 기록하시면서 어르신을 잘 돌보아 주셨습니다. 말씨도 너무 상냥하셨고 마음도 따뜻했습니다.  응급환자를 이송할때마다 흔들리는 차안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고 포곡에서 오신 119 대원 두분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런 분만 계신다면 119에 도움을 요청하는데 마음에 어려움이 없을 것 같습니다. 이름도 가르쳐 주시지 않았지만 유방동에서 수원성빈센트병원까지 17시55분에서 20시 넘어서까지 수고하신 두분을 칭찬합니다. 감사합니다. 

[답변]용인소방서 답변입니다.
작성자 : yongin 작성일 : 2021-10-22 조회수 : 30

안녕하세요 용인소방서 홈페이지 민원 담당자입니다.



올려주신 글은 해당 직원들과 용인소방서 전 직원이 공람하였습니다.



저희 용인소방서 직원들은 항상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응급처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용인 시민들에게 질 높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선생님의 칭찬글이 쉼 없이 달려가고 있는 구급대원들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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