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읽기)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귀인 김해선 소방교님 선우현 소방교님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 류기명	작성일 : 2021-10-22	조회수 : 78
안양소방서 귀인안전센터 김해선 소방교님 과 선우현 소방교 님을 칭찬 합니다. 2021년 9월 28일 21시경 안양 범계역 사거리 횡단보도 를 건너다가 자동차 교통사고를 당한 피해자 입니다. 교통사고 자체가 처음인 데다가 그날 따라 비도 많이 와서, 또 TV로만 보던 일들이 내 자신의 일이라고 생각하니 더더욱 긴장하게 됐는데요. 그날 출동해주신 두 대원 분들께서 처음 겪었을 교통사고로 많이 놀랐을 저를 두분의 가족의 일 처럼 대해 주셔서 너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송 되었습니다. 저를 들것에 실어 옮기는 과정에서도 제가 어깨 통증을 호소 하자, 제 한쪽 팔을 살짝 들어 통증이 덜 하도록 도와 주셨고, 여러번 제게 대화를 시도 하시며 긴장을 풀어주셨습니다. 병원에 도착하여, 여러 검사를 통해 어깨에 금이 가고 견봉쇄골탈구 와 주변 근육과 여러 인대가 파열 되었다는 말을 듣고 수술을 잘 받았으며, 지금 재활 치료를 잘 받고 있습니다. 저는 소방관님 들이야 말로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주시는 영웅이라 자부 합니다. 찾아 뵙고 인사드림이 마땅하지만, 지금 입원중이라 이렇게 글로 대신 감사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날 저를 구해주신 안양소방서 귀인안전센터 김해선 소방교 님과 선우현 소방교 님 그날의 일은 평생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김영란법 만 아니면 두 소방관 님들께 작은 선물을 해 드리고 싶은 심정이고요. 이분들 이야 말로 진정한 슈퍼 히어로 가 아닐까 싶습니다. 정말 감사드리며, 어깨에 박힌 철심을 제거 하고 퇴원하게 되면 정식으로 찾아 뵙고 감사 인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