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ome > 참여공간 > 칭찬합시다

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김포소방서 구급대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 이성호 작성일 : 2024-04-26 조회수 : 35

어제 오후에 저희 어린 아들이 밥을 먹다가 갑자기 기침을 하면서 숨을 못 쉬게 되었습니다.  아이는 입술에 핏기가 없어지고 몸은 축 늘어졌는데 집에는 저 밖에 없고 처음 겪는 일에 크게 당황하여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ㅠㅠ


지금 생각하면 군대나 직장에서 각 종 응급처치교육을 받았는데 막상 현실로 닥치니 아무 것도 못하게 되네요...


그래서 119에 신고하였고 구급대원님께서 전화를 받아서 침착하게 설명을 해주시니 그 때서야 마음이 진정이 되고 정신을 들어 아이를 눕히고 등을 두들겼고 그제서야 아이 얼굴에 핏기가 돌도 의식이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바로 구급대원님들이 도착하셔서 아이를 봐주시고 조치를 취해주셨습니다.


구급대원님의 침착하고 친절한 전화통화가 아니었다면 전 당황하여 아무 것도 못하고 있다 아이에게 큰일이 날뻔했습니다. 4.25.(목) 오후에 김포시 운양동에 출동해 주신 구급대원님들께 깊이 감사 인사드립니다.(명찰의 이름을 기억 못해서 죄송합니다.)


앞으로 구급차가 지나가면 꼭 양보하고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 중이신 모든 소방대원 및 구급대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항상 안전하시기를 기원해 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답변]답변드립니다.
작성자 : gimpo 작성일 : 2024-04-28 조회수 : 16

안녕하세요. 김포소방서 구급대원입니다.



아이가 회복되어 다행이고 아버님도 무척 놀라셨을텐데



이렇게 감사하시는 글까지 남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하시는 마음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최고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구급대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소중한 칭찬에 감사드리고,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해당 페이지는 SNS스크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facebook 공유하기
twitter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naverblog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