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김포에 사는 22개월된 아기 엄마입니다.

2019. 6. 17. 18:00경 우리 아기가 어린이집을 다녀온 이후 갑자기 열이 39도 이상이 되어 갑자기 열경련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아이가  이전에도 열경련을 했던지라 미온수로 다급하게 아이 몸을 닦이고 신속하게 아이를 병원으로 옮기려고 하였는데, 손이 벌벌 떨리고 아무 생각이 나지 않아 다급하게 119로 전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소방관님들이 저희집에 도착하기 전까지 열경련하는 아이 상태를 계속 물어봐주시고 응급 처치 방법을 알려주셨고, 신고한지 얼마 되지 않아 바로 도착하여 우리 아이를 신속하게 김포우리병원으로 데려다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병원에 일주일간 입원하면서 고열증상을 치료하고 건강하게 퇴원하여 어린이집도 잘 다니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를 안아서 응급실로 이동하는 중에, 우리 아이가 남자 소방관님 옷에 구토를 하여였는데, 옷에 구토물이 묻은 줄도 모르고 응급 처치를 해주시고 응급실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또한 처음부터 한결같이 친절하게 말 걸어주시고 응급차에서 저와 저희 어머니가 내릴때 손잡아서 안전하게 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신 여자 소방관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너무나 당황하여 어쩔줄 모르는 저와 저희 친정 어머니를 위해 침착하게 응급 처치 해주시고 응급실로 데려다 주신 소방관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늘 소방관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감사드립니다.

하시는 일에 모두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하는 일에 있어서도 승승장구 하시길 바랍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다시 한번 정성섭, 이민형, 김세진 소방관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김포소방서 입니다.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는데 이렇게 인사를 받으니 송구스럽네요

이런 칭찬이 우리에겐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