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천 신상119에 근무하고 있는 이은선, 송동욱 소방관님께 감사 인사를 꼭 전하고 싶어 늦게나마 글을 남깁니다.

5월 초 저희 어머니가 의자에서 떨어져 다리가 부러진 일이 있었습니다. 원래부터 다리가 약하셨던 어머니라 너무 아프시기도 하고 많이 당황하고 불안하셨는데 이은선, 송동욱 소방관님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지하여 병원까지 이송해주시고 옆에서 불안하지 않도록 친절하게 안정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셨다며 어머니께서 아직까지도 너무 고마웠다고 말씀하십니다 ㅠㅠ! 제가 같이 있진 않았지만 저희 어머니가 말씀하시는 것만 들어도 소방관님들이 얼마나 고생하셨는지 느껴져 저 또한 너무나도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소방관님들 덕분에 더디지만 저희 어머니 다리는 잘 회복되어 가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더운 날씨에 건강하게 다치는 일 없이 근무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부천소방서 구급대원 입니다.

구급수혜자인 어머님은 집안일을 하시다가 의자 위에서 바닥으로 떨어진 상태였습니다.

현장에 갔을때 극심한 통증을 호소 하셔서 신속히 부목 고정 응급처치 후 병원에 이송해 드렸습니다.

이송하는 차안에서 계속 눈물을 흘리시면서 힘들어 하셨는데

어머님 이야기를 들어보니 본인 걱정 보다는 아드님 걱정을 하시면서 눈물을 흘리시더라구요.

본인 아픈거 보다는 자식분들 걱정하는 모습을 보고 저도 부모님 생각이 났던 출동이었습니다.

그래도 어머님이 잘 회복 되어가고 있다고 소식 전해주셔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울러 저희 구급대원들 잊지 않고 응원의 글 남겨주셔서

힘이 나고 더욱더 열심히 현장활동 해야겠다는 다짐을 한번 더 해봅니다.

무더운 날씨 건강 유의하시기 바라며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