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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통한 소통과 공감의 장
포털 관리자 | 2013-01-18 199
소방관을 주제로 한 영화 타워, 반창꼬가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경기도 소방 직원들이 함께 이들 영화를 관람하고 소통하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해 12월 25일 개봉해 관객수 500만명을 바라보고 있는 영화 타워. 108층 초고층 건물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그 안에서 살아나가려는 사람과 목숨을 걸고 화재진압과 인명구조에 나서는 소방관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 영화입니다.
지난 1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수원소방서 직원 160여명은 동수원 cgv에서 영화 타워를 함께 관람했는데요. 특히 이 날은 김성렬 경기도 행정부지사가 참석해 소방공무원들과 영화를 함께 관람하며 소방관의 어려움과 아픔을 공감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김성렬 행정부지사

한편 부천소방서는 지난 한해를 마무리하는 자리인 종무식을 영화관에서 반창꼬를 관람하며 치렀는데요. 자칫 딱딱해질 수 있는 종무식이 즐거운 문화행사로 탈바꿈되는 아주 특별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영화 관람을 통해 소방관으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시 한 번 다잡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처럼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행사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재난안전뉴스 이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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