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부터 소방기본교육을 받고 있는 새내기 신입소방관들. 6개월 교육과정 중 어느새 4개월째로 접어들었는데요. 진정한 소방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 그들의 훈련기. 재난안전뉴스가 취재했습니다.25키로가 넘는 장비를 메고 화재현장 인명구조 훈련이 한창입니다. 단순히 방법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실전같이 모든 장비를 착용하고 실제 요구조자 구조 방법을 익힙니다. 이 날은 사다리운반과 설치법, 로프매듭법, 동력절단기 사용법 등의 화재·구조훈련과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법 등 구급 수업이 진행 중이었는데요. 교관의 설명을 하나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집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경기도 소방학교의 신임소방사반 교육은 총 6개월 과정으로 반을 편성해 화재, 구조, 구급, 소방에 필요한 다양한 이론교육으로 짜여 졌는데요. 소방관의 꿈을 갖고 들어온 이들에게 전문적 능력을 함양시킬 수 있는 내실 있는 교육이 진행됩니다. 꿈을 향해 한발 더 나아가고 있는 경기도 신입소방관들. 6개월 간의 교육을 무사히 마치고 경기도민들을 위한 훌륭한 소방관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재난안전뉴스 이금정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