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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띤 경연 5천만의 심폐소생술
포털 관리자 | 2014-04-10 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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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언론을 통해 중요성이 알려지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배움의 열기도 뜨겁습니다. 일반시민들의 실력은 어느 정도일까요? 재난안전뉴스가 일반인 심폐소생술 대회를 취재했습니다.쓰러진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가슴압박이 시작됩니다. 30번의 압박 후 호흡을 불어넣고, 제세동기 사용까지 노련한 모습입니다. 흡사 전문적인 소방관 같은 모습인데요. 이들은 심폐소생술 대회에 참가한 일반인들입니다.

#인터뷰

경기도는 일반인들의 심폐소생술 능력을 배양하고자 자체적으로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는데요. 벌써 3회째를 맞는 올해는 참가자의 연령이 10대부터 50대까지 넓어지고, 주부, 학생, 교도관 등 직업도 다양해졌습니다. 그리고 평균적인 실력 또한 업그레이드 됐는데요. 따라서 공정하게 심사할 대학교 응급구조학과 교수 2명을 초빙해 엄격하고 진중한 판단이 이뤄졌습니다.

# 인터뷰

대회 결과 1위는 홍석환, 박응국 교도관이 차지했고, 그 뒤를 주부팀, 고교생팀이 이었는데요. 이들에게는 경기도지사 상장이 주어지고, 곧이어 있을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대회 출전권이 주어집니다. 곧 있을 전국 대회에서도 경기도대표로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라며, 심폐소생술 홍보대사가 돼서 우리 주변에 적극적으로 홍보해주길 기대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재난안전뉴스 이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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