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월간뉴스
축소확대
어린이 안전사고 탈출
포털 관리자 | 2014-05-28 560

[원본동영상보기]
가정의 달인 5월에는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들이 많아지실 텐데요. 어린이들은 사고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 어른들이 한눈파는 사이 순식간에 사고를 당할 위험이 큽니다. 경기도소방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여러 가지 예방대책을 시행하고 있는데,

2010년부터 12년간 놀이공원 안전사고 연령대별 현황을 보면 8세 미만의 어린이가 55.7%, 8세에서 13세까지 어린이가 12.3%로 13세 이하의 어린이 놀이공원 안전사고가 전체 68%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5월에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안전사고 위험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에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2일부터 유관기관과 함께 미검사 어린이놀이시설 22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현장점검반은 놀이시설 관리주체에게 검사절차와 관련법령을 설명하고, 안전사고 사례전파를 통한 안전의식을 함양시키고, 자체안전점검 일지작성의 방법을 지도하는 등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또한 경기도소방은 어린이 안전체험장을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안전교육과 지진, 피난체험 등을 몸으로 익히게 하는 교육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어린이 119동요대회와 안전뉴스 UCC 대회를 개최해 어린이들이 쉽게 소방안전을 접하고 그들에게 자연스럽게 안전상식이 스며들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어린이 안전사고 중 골절 및 3주 이상 병원치료를 요하는 중대사고를 2010년 349건에서 11년 114건, 12년 22건, 13년 26건으로 대폭적으로 줄여 왔는데요.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경기도소방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재난안전뉴스 이금정이었습니다.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