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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2015년 도민의 안전기원
홍보관리자 | 2015-03-10 1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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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을 맞아 도내 곳곳에도 대보름맞이 행사가 열렸습니다. 달집태우기, 쥐불놀이로 화재확산이 염려됐지만 경기도 소방의 철통경계근무로 안전하게 행사가 마무리되었다고 하는데요. 재난안전뉴스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1년 중 가장 달이 밝다는 정월대보름. 보름달이 떠오르길 기다리며 짚을 태우고, 빨갛게 불꽃이 피어오르면서 달을 맞고, 불이 꺼질 때까지 한 해가 안녕하길 기원합니다. 대보름의 풍속인 달집태우기인데요. 도내 곳곳에도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습니다.

 18개 행사장에 약 9,000여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인명사고와 화재가 우려됐는데요. 이에 경기도재난안전본부가 전 소방서를 동원해 화재예방 조치를 취했습니다.

 주요 행사장을 미리 안전점검을 실시해 관계자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소방차를 행사장 인근에 배치시켜 혹시 모를 화재에 대비했습니다. 또 응급상황에 대비한 구급대원을 행사장 내 투입한 결과 어떠한 사고도 없이 안전하게 모든 행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덕분에 도민들은 가족들과 함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즐거운 대보름을 맞았는데요. 도민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하게 지켜주는 경기도 소방이 있어 든든합니다.

 지금까지 재난안전뉴스 이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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