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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재난안전뉴스) 경기도 소방 지하철 대테러 작전!
홍보관리자 | 2015-03-3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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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같은 도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에서 테러가 발생한다면 인명피해가 클 텐데요. 따라서 수많은 인명피해를 내는 테러사고에 대비한 실전연습과 경험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테러에 대비하는 경기도소방의 대테러작전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공항이나 주요역사 테러위협, IS테러 등 국내외로 테러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테러는 많은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발생 즉시 즉각적인 대처능력과 경험이 중요합니다.

테러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서울철도공사 도봉차량사업소에서 테러 사고 대비 실전 같은 훈련이 실시되었습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진두지휘 아래 1500명이 긴박한 훈련현장을 지켜봤습니다.

테러범이 총성을 울리며 시민들을 제압하고 위협을 가하자 경찰특공대와 군인들이 출동해 테러범진압에 나섭니다. 곧이어 경기도 특수대응단과 소방대원들이 화재진압 및 응급처치에 투입되고, 공중에선 소방헬기가 출동해 인명구조작전에 나서는 등 긴박한 상황이 펼쳐집니다.

 남경필 지사는 ‘작년 여러 차례 대형 재난을 겪으면서 이론 중심이 아닌 현장 중심의 훈련 및 재난안전 컨트롤타워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깨달았다’면서 또 다른 대형재난을 대비한 실전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소방관들이 실제상황에서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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