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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이 곧 안전의 힘!
홍보관리자 | 2015-04-23 2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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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관들은 임용시험에 체력을 평가하는 관문이 있는 만큼 탁월한 체력조건이 필수입니다. 임용단계에서 뿐만 아니라 1년에 한 번 씩 체력검정을 실시하는데요. 체력검정이 실시되는 현장으로 나가봤습니다.

 수원 종합운동장. 200여명의 소방관들이 일제히 몸을 풀고 있습니다. 오늘은 체력검정이 실시되는 날이기 때문인데요. 본인의 근무성적에도 반영되는 중요한 검정이라 모두 의지가 엿보입니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4월부터 두 달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권역별로 나눠 체력검정에 돌입합니다.

 하지만 모두 신입직원 때만큼 몸이 따라주진 않죠. 뻣뻣해진 몸을 눌러 앉아 윗몸 굽히기를 하고, 무거워진 몸으로 제자리 멀리뛰기를 해봅니다. 틈틈이 관리를 해둔 직원들은 웃고, 관리를 소홀히 했던 직원들은 쓰디쓴 표정을 짓는 재밌는 광경이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악력과 배근력, 윗몸일으키기, 왕복오래달리기 등 소방공무원의 근력과 유연성 폐활량을 검정할 수 있는 종목들로 1년에 한 번씩 실시하고 있는 체력검정.

소방관 체력검정은 자신의 체력을 1년에 한 번씩 점검해볼 수 있고, 이로써 소방관들의 기본체력 평균이 향상되는 긍정적인 결과를 낳고 있는데요. 체력이 곧 안전의 힘이라는 경기도 소방공무원들! 이들이 안전한 경기도를 만드는 밑거름입니다.

지금까지 재난안전뉴스 이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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