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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재난안전본부, 합동 산악 인명구조 훈련 진행
홍보관리자 | 2016-10-31 883

[원본동영상보기]
(스튜디오)

가을철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산악사고 발생 또한 증가하고 있는 데요

산의 특성상 사고가 발생하면 구조 활동을 하는데 매우

큰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에 재난안전본부는 산악사고에 즉각적인 대응을 하고자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데요

재난안전뉴스 취재팀이 그 훈련현장을 찾아가 봤습니다.

(영상)

구조대원이 산악훈련으로 암벽을 타고 있습니다.

암벽 밑에선 로프를 이용해 대원의 안전을 확보합니다.

훈련에 임하는 대원의 표정이 사뭇 진지합니다.

지난 24일 수락산 일대 에서 산악사고 대처능력향상을 위한 합동 인명구조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이날 훈련엔 재난안전본부, 북부재난안전본부 소속 특수대응단과 의정부 소방서 구조대가

참여했습니다.

수락산은 최근 3년간 소방헬기 출동이 40건이나 될 정도 경기도 북부지역에서

산악 인명구조 출동이 가장 많이 발생한 곳입니다.

이에 재난안전본부는 지난 6일, 19일, 24일 총 3번의 걸쳐 산악구조 훈련을 실시하게

됐습니다.

이번 훈련은 산악구조에 필수적인 기초암벽 등반과 헬기를 이용한 들것 구조 숙달훈련 등의

중점을 두고 진행 됐습니다.

(인터뷰)

특수대응단- 소방교 조병주

(영상)

산악사고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된 이번 훈련을 통해

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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