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정아영 입니다.

 

6월 경기도 소방안전뉴스입니다.

 

6월 경기도에서는

화재 662건, 구조 1만2천490건, 구급 5만5천834건 이 발생했습니다.

사건사고 영상입니다.

 

[2020.6.5. 안산시 원시동 공장화재 ]

 

지난 2일 새벽 5시, 안산 단원구의 한 냉장고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이 인근의 다른 공장까지 확대되어 즉시 대응1단계를 발령

62대의 장비와 134명의 소방대원을 투입하여 2시간 30여분 만에 완전히 진화되었습니다.

 

[2020.6.23. 가평 개곡리 주택화재 ]

23일 가평의 일반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일가족 3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취침 중 펑 하는 소리에 놀란 인근주민들의 신고로 즉시 현장에 도착한 가평소방서는 한 시간여 만에 화재를 진압하였고 인명수색을 중 3명의 사망자를 발견했습니다.

화재원인은 방화로 추정, 수사 중에 있습니다.

# 경기도소방, 현충일 순직소방관 참배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제 54회 현충일을 맞아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했습니다.

이형철 본부장과 직원들은 소방활동 현장에서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소방공무원들을 추모하며 참배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장소를 옮겨 2015년 서해대교에서 순직한 고 이병곤 소방령 흉상이 세워져 있는 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 휴게소를 방문하여 고인을 추모 하였습니다.

# 경기도소방 구급대원 1907명 폭염구급대 지정

경기도소방은 사상 최고의 폭염이 예상되는 올 여름 구급대원 1907명을 폭염구급대로 지정하여 9월까지 폭염대비 소방활동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구급차 252대에 아이스조끼, 생리식염수 등 9종의 폭염장비를 비치. 운영하게 됩니다.

경기도소방 관계자는 ‘폭염특보 발령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서 더위를 피할 것을 당부, 폭염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 경기도소방 의용소방대 강연대회 열려

지난 24일 여주에서 제5회 경기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심폐소생술분야와 생활안전분야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요,

도민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소방안전 교육 시 수준 높은 재난안전교육을 위해 각 지역 우수한 강사들이 출전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습니다.

심폐소생술 분야에서는 과천이. 생활안전분야 에서는 화성소방서가 각각 수상하였습니다.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