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 과기부․행안부 연구개발사업 ‘첫발’
○ ‘지하공간 재난안전통신망 서비스를 위한 무선 휴대기지국 개발’, ‘인명구조 경보기와 웨어러블 손목밴드 결합 통합 안전관리 플랫폼 개발’ 사업 착수보고 및 의견 수렴
- 재난안전통신망(PS-LTE) 음영지역 해소 및 스마트 인명구조경보기 개선 목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국민생활안전 긴급대응연구사업’에 선정된 연구개발 사업 관련 착수보고회를 7일 오후 2시 소방재난본부 6층 영상회의실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2022년 국민생활안전 긴급대응연구사업’에 소방재난본부가 추진하는 ‘지하공간 재난안전통신망 서비스를 위한 무선 휴대기지국 개발’ 사업과 ‘대원 인명구조 경보기와 웨어러블 손목밴드를 결합한 통합 안전관리 플랫폼 개발’ 사업 2건이 선정됐다.
‘국민생활안전 긴급대응연구사업’은 예기치 못한 다양한 재난안전 문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연구개발 및 현장 적용 지원을 위해 정부가 오는 2024년까지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소방재난본부 및 사업 관련 7개 업체 40여 명이 참여해 관련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2024년 10월까지 이들 사업에 대한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조창래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재난대응과장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현장대원들의 안전성과 재난 대응력 향상을 위한 무선통신 음영지역 해소와 스마트 인명구조 경보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