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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화재예방 행정의 달인’ 선정
홍보관리자 | 2022-12-22 | 637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화재예방 행정의 달인’ 선정


- 화재예방 우수 4개 관서, 우수 공무원 10명 시상


 


○ 우수 부서에 수원·안산·평택·화성소방서, 우수 공무원에 성남소방서 이도재 소방위 등 10명 선정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2022년 한 해 동안 화재로부터 안전한 경기도 실현을 위해 화재 예방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우수부서와 직원을 가려 ‘화재예방 행정의 달인’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수 부서에는 수원·안산소방서 재난예방과와 평택·화성소방서 소방안전특별점검단이, 우수 공무원에는 성남소방서 소방위 이도재 등 10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화재 예방을 위한 지역 맞춤형 안전대책 발굴, 대형화재 우려 대상 소방특별조사 추진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화재예방 행정의 달인’은 화재 예방행정 우수 부서 및 공무원을 장려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경기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경기도소방은 지난 21일 영상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열고 우수부서에는 표찰과 시상금 50만원을, 우수 공무원에게는 표창장과 온누리상품권 5만원을 수여했다.


특히 올해부터 예방행정을 수행하는 소방공무원의 전문성을 형상화한 스프링클러 헤드 모양의 순금 재질 ‘골든헤드 배지’를 만들어 우수 공무원에게 수여, 피복에 부착하게 함으로써 예방행정 우수 공무원의 자부심과 근무 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했다.


조선호 도 소방재난본부장은 “물류창고 화재, 이태원 사고 등 최근 재난은 더욱 다양하고 예측하기 어려워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 안전을 위해 재난 취약 요인을 적극 발굴하고, 해소해 나가는 전문가다운 예방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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