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 설 앞두고 노유자시설 현장안전컨설팅 실시

○ 용인지역 노유자시설 찾아 소방시설 작동상태 점검 및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 역할 강조

- 스프레이식 간이소화기 20개, 화재대피용 구조 손수건 100개 등 전달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설 연휴를 앞둔 16일 용인지역의 거동이 불편한 재난약자 노유자시설을 방문해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소화기 등 소방시설을 전달했다.

조 본부장은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작동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초기 인명대피를 위한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노유자시설임을 감안해 스프레이식 간이소화기 20개와 화재대피용 구조 손수건 100개, 3.3㎏ 소화기 4개 등을 전달했다.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관계인께서 수시로 화재위험요인을 확인하고 미비점이 발견되면 즉시 시정해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 달라”며 “경기도소방은 도민께서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는 등 빈틈없는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