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최우수 소방관서에 화성‧광주‧의왕소방서 ‘영예’v

○ 도내 35개 소방서 대상 소방활동 등 4개 분야‧24개 평가지표 토대로 종합적인 평 가 실시한 결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경기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화성소방서와 광주소방서, 의왕소방서가 최우수 소방관서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도내 35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소방환경과 소방활동, 민원행정 등 4개 분야 24개 평가지표를 토대로, 소방관서 여건 및 환경 등을 고려해 A‧B‧C 세 개의 그룹으로 나눠 지난 한 해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한 결과다.

그룹별 성적우수 소방관서는 ◇A그룹 ▲최우수 화성소방서 ▲우수 용인소방서 ▲장려 김포소방서 ◇B그룹 ▲최우수 광주소방서 ▲우수 고양소방서 ▲장려 평택소방서 ◇C그룹 ▲최우수 의왕소방서 ▲우수 가평소방서 ▲장려 여주소방서가 각각 차지했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이날 본부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선정된 우수기관에 시상하고 포상금을 수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맡은 바 최선을 다해 준 직원들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라며 “올해도 실용과 효과 중심의 재난예방과 고품질 소방서비스 제공으로 안전도 최고 경기도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