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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 최첨단 장비를 활용한 ‘여주 신륵사’ 합동 소방훈련
홍보관리자 | 2023-05-18 | 474

경기도소방, 최첨단 장비를 활용한 ‘여주 신륵사’ 합동 소방훈련


- 소방헬기·드론·험지펌프차량 등 첨단장비 유관기관, 사찰관계자도 함께 합동 훈련 -


 


○ 석탄일 맞아 17일 오후 여주 신륵사에서 최첨단 장비와 유관기관 합동훈련 실시


- 헬기, 드론, 험지펌프 차량 등 최첨단 장비 총 동원, 유관기관 등 적극 참여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17일 오후 여주시 신륵사에서 최첨단 장비와 유관기관이 함께 하는 화재대응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100여 명의 인원과 험지펌프 등 소방차량 20여 대와 소방헬기가 동원됐으며, 연소확대 여부 및 화재 범위 확인을 위해 소방드론 등 최첨단 장비가 사용됐다.


특히, 화재초기 사찰 관계자들의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대응과 여주시 산림공원과 산불진화대,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 함께 하는 대응전술 전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여주소방서는 훈련에 앞서 신륵사의 구조 및 중요 재산 위치 등을 고려해 구조물 해체까지 고려한 단계별 전술을 마련하고, 소방차를 활용한 원거리 중계송수 및 사다리차를 이용한 지붕 부분 집중 방수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석가탄신일을 대비해 도내 전통사찰 351개소에 대한 화재대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며 “관계인 초기대응 능력 강화와 산악지형에 특화된 험지펌프 차량 등 최첨단 장비를 동원한 합동훈련으로 안전한 석가탄신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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