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학교와 경기소방, 장애인 안전복지 증진 협력체계 구축 힘 모은다

한경국립대학교와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장애인 맞춤형 안전교육 프로그램 연구개발 등 장애인 안전복지 증진을 위해 힘을 모은다.

한경국립대학교와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7일 오후 장애인 안전복지 증진과 경기도민 안전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 등 대학 관계자와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을 비롯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인 안전복지를 위한 공동연구 등 학술 교류와 장애인 안전교육 프로그램 연구개발에 협력하게 된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장애인들의 안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마련하고자 대학과 소방이 머리를 맞대게 돼 의미가 크다”며 “힘이 되는대로 경기소방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을 위한 보다 내실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제공하고, 경기도민의 안전에 이바지하는데 한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