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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점!
홍보관리자 | 2023-06-23 | 298

승리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점!


- 경기소방, 제36회 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 2위 달성 출전 선수단 격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2일 본부 청사 대회의실에서 ‘제36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 2위를 달성한 출전선수단 격려회를 개최했다.


이날 격려회에는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를 비롯한 본부 관계자와 안계일(국힘‧성남7)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해 분야별 선수단을 시상하고 출전 직원을 격려했다.


경기소방은 지난 13~16일 충남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강소방관 부문에서 2,3위를 나란히 차지한 데 이어 화재전술 부문에서도 2위를 거머쥐는 등 종합 2위에 오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단은 그간 물심양면으로 대회 참가 지원을 아끼지 않은 안계일 도의회 안행위원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안계일 위원장은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경기도의 위상을 드높여준 여러분이야말로 진정한 경기도의 영웅들”이라며 “경기도의회는 경기소방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경기도 소방관들의 생생한 경험담이 담긴 두 번째 경기소방이야기 ‘그렇게 소방관이 되어간다’를 발간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출판기념회를 함께 개최했다.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한 경기소방 이야기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두달간 ‘그렇게 소방관이 되어간다’라는 주제로 공모를 실시해 총 156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이 가운데 우수작 7편을 선정했다. 발간되는 책에는 119편이 실렸다.


최우수작에는 본부 119종합상황실 배현웅 소방위의 ‘고뇌는 가슴에, 눈은 하늘에’가 선정됐다.


해당 작품은 화재조사관 업무를 담당하며 각종 화재현장에서 피해자들과 마주하며 피할 수 없는 소방관의 숙명을 생동감있게 담아냈다. 그러면서 삶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의문을 던지고 있다.


우수작에는 ▲김포소방서 권규형 소방장(2020년 4월29일, 그리고 38명) ▲▲안산소방서 이종현 소방위(산타 구급대원, 루돌프 구급차) 등 2편이 뽑혔다.


또 장려상에는 ▲군포소방서 유정선 소방장(마음까지 챙기는 구급대원) ▲수원소방서 우상민 소방교(평범했던 HE가 우리 모두의 HERO가 되는 그날까지 ▲양주소방서 윤기준 소방사(가족사진) ▲오산소방서 선희석 소방위(소방관의 인생) 등 4편이 선정됐다.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경기소방 이야기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직원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이야기가 많이 접수돼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며 “재난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다양한 현장경험과 잊지 못할 순간을 함께 공유하면서 서로 돕고 아껴주는 사회의 소중함을 느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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