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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소방, 장애인 안전권 보장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세미나 연다
홍보관리자 | 2023-09-07 | 58

경기소방, 장애인 안전권 보장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세미나 연다


 


○ 오는 13일 한경국립대학교, 한국행정학회 포용사회연구회 공동 개최


- 대학과 장애인 전문가, 소방 참여해 다양한 의견 개진 예정


 


장애인들의 안전권 보장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방안 마련을 위해 대학 교수와 장애인 전문가, 경기소방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댄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오는 13일 한경국립대학교, 한국행정학회 포용사회연구회와 공동으로 ‘장애인 안전권 보장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에서 열릴 예정인 세미나에는 대학과 장애인 전문가, 소방이 참여해 장애인들의 안전권 보장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우선, 정소영 박사(연세대학교 법학연구원)의 ‘재난시 장애인 보호에 관한 국제법상의 논의’, 이정수 교수(충남대 건축학과)의 ‘장애인의 피난행태 특성을 고려한 재난대응의 필요성’, 박상근 소방안전교육사(경기도소방재난본부 생활안전팀)의 ‘화재로 인한 장애인 인명피해 예방 대책’에 관한 주제로 발제가 진행된다.


이어 김주영 장애인교육개발원장이 좌장을 맡아 이연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팀장 등 전문가들이 패널로 나서 장애인들의 안전권 보장을 위해 열띤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앞서 한경국립대학교와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 6월 장애인 안전복지 증진과 경기도민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세미나는 한경국립대의 장애인 인권 전문성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의 재난안전 전문성이 결합돼 의미있는 성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대학과 소방, 장애인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장애인 안전권 보장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있고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미나를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을 통해 장애인의 안전권 보장은 물론 경기도민의 안전도 향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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